[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사형제도폐지기원 생명·이야기콘서트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일 홍대입구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1층 카페 안젤로에서 열린다.

그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날 이야기 손님으로는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2011년 35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공지영 작가가 나온다.

노래 손님으로는 인권과 평화의 현장 특히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곳에서는 제일 먼저 달려와 노래하는 가수 이지상과 2007년 첫 앨범을 낸 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시와가 함께한다.

이후 9월 30일 두 번째 콘서트에는 배우 김여진, 가수 백자, 시와, 10월 30일 세 번째 콘서트에는 작가 황대권, 가수 나무자전거와 시와가 생명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11월 30일에는 사형제도폐지 기원 미사 및 조국 교수 강연, 12월 30일에는 사형제도폐지 기원 생명강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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