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부산마케팅단>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KT부산마케팅단(본부장 강종학) 사랑의 봉사단은 25일 부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한 여름의 꿈품 축제’를 개최했다.

부산시 동구 범일동 소재 KT부산정보통신센터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부산 전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 명과 대학생 olleh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네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전통 사물놀이와 마술, 버블,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와 마임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좌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난타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KT사랑의 봉사단은 각 구별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가족뮤지컬 ‘피터팬’ 공연에 어린이 180명을 초청,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날 kt사랑의 봉사단은 참석 어린이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했다.

KT부산마케팅단 강종학 본부장은 “어린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뜻 있는 방학의 마무리를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당당히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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