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우현이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에 출연을 확정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우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 캐스팅돼 류승범, 박정민 등 출연 배우들과 최근 촬영을 마쳤다.

‘타짜3’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화투를 등장시켰던 지난 시리즈 1, 2와 달리 포커를 소재로 했다.

우현은 극 중 독보적 캐릭터를 지닌 도박판 큰손 물영감 역을 맡아 열연하며 스토리 전체에 재미와 긴장감을 함께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우현은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최시원(양정국 역)의 아버지 양시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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