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큐브엔터(182360)는 음반 및 매니지먼트 사업 중심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이다.

남성 아이돌그룹 BTOB, 펜타곤, 여성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 CLC를 소속 아티스트로 확보 중이다.

상반기 모멘텀이었던 (여자)아이들과 라이관린의 유닛 앨범 활동은 다소 부진했다.

이는 큐브엔터 주가에 반영되며 2월 고점 이후 약 2달간 24.6%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큐브엔터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前워너원 소속 라이관린의 하반기 정식 데뷔이다.

또한 데뷔 전,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라이관린의 올해 큐브 소속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라이관린의 중국 웨이보 계정 팔로워 수는 1월 9일 개설 이후 현재 243만명을 기록 중이다.

전 엑소 중국인 멤버 루한, 크리스의 웨이보 계정 팔로워 수가 각각 423만명, 162만명 인 것을 감안 할 때, 이미 라이관린의 중국내 팬덤이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루한과 크리스는 중국내 개인 활동으로 연 300억원~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라이관린의 향후 중국 활동의 좋은 척도로 예상된다.

이미 라이관린은 중국 드라마 및 CF로 20억원 대의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큐브엔터의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 데뷔로 음반 및 공연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재윤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여자)아이들과 라이관린의 공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0년부터 큐브엔터 실적의 가파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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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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