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식사예절’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17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식사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기획됐다.

김천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율곡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5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담당해오고 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