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현재 대학로에서 성황리 공연 중인 연극 ‘사랑해 엄마’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제공)

‘사랑해 엄마’는 지난 2015년 초연된 작품으로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극 중 엄마 역은 개그맨 조혜련과 배우 정애연, 허윤이, 아들 ‘철동’ 역은 가수 류필립과 배우 문진식, 이준헌이 트리플 캐스팅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아빠 역은 이상화, 김봉조, 박재우가, ‘선영’ 역은 아나운서 김경란, 홍이주, 김민지가, ‘허풍’ 역은 손진영, 홍가람, 개그맨 김진이 각각 맡았다. 여기에 ‘이모&할매’는 박슬기, 박은영, 유채빈이, 멀티는 임종혁, 원경수, 최수영이 출연 중이다.

연극 ‘사랑해 엄마’(제작 조이컬쳐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한편 이번 연극을 후원하는 나인테일즈는 기베스트의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에서 특허를 받았다. 최근 열린 ‘2019 중국 광저우 뷰티박람회’와 ‘베트남 국제 뷰티박람회’를 통한 수출계약 중에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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