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지난 15일부터 최근 등록 완료된 덕트 및 이를 이용한 환기시스템 특허에 관한 국내 효력이 발생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번째 특허 등록을 마친 이번 환기시스템은 대공간 환기시스템, 필터가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 실외 공간 미세먼지 유입 방지시스템에 이은 ‘공기유동을 통한 공간 환기정화 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특허’이다.
올스웰은 이로써 미세먼지 제거와 절감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기업으로 인정 받게 됐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미세먼지와 관련한 기술에 대한 완성과 더불어 특허 등록이 확정됨으로서 국내시장에서의 시장 확대의 동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대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환기정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국내 최초이면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공기유동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국내 특허와 함께 중국 내에서의 기술력을 보호 받기 위한 특허도 계속해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업체는 현재 전국의 체육관과 공공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제거 또는 미세먼지 절감에 대한 공급 협의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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