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PARA’팀.<사진제공=부산대>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대 동아리 ‘자동차연구회 PARA’(지도 전충환 기계공학부 교수)가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부산대 PARA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가속, 스피드 및 내구성능(Off Road Type)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Baja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Baja, Student Formula, 기술 등 3개 부문에 전국 대학에서 총 120개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한편, 1990년에 창설한 PARA는 1998년 1인승 소형 자동차 제작에 이어 저연비 자동차 제작에 성공했으며 2007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준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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