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올해 영업이익은 4조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업체 설비투자 축소와 수요회복으로 2020년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고가 예상보다 빠른 1분기에 고점을 지날 전망이다.

상반기 가격하락폭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일부 고객들의 구매 증가로 이어져 재고가 우려만큼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수요회복으로 재고가 감소하면서 가격하락폭이 줄어들고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