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T(083450)의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1739억원(+34% YoY), 영업이익 183억원(+76% YoY)으로 예상된다.

시장 예상과 달리 호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는 국내 주력고객사 내 구형 스크러버의 교체 사이클 도래 전망, 고객사 내 플라즈마 스크러버 인증 완료를 통한 신규 매출 시작 기대, 중화권 침투 확대 결실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국내 반도체 신규투자 감소를 감안하면 상저하고의 실적이 예상된다.

한동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019E PER 5.5X 수준의 저평가 매력도와 점진적으로 회복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 규모, 비메모리에도 적용되는 스크러버, 칠러의 범용성을 고려하면 단기 주가 상승 및 올해 1분기 실적 모멘텀 부재 우려에 따른 조정은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를 더 높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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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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