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차수연이 스릴러 영화 ‘여인의 향기(가제)’(이하 여향)에 전격 캐스팅됐다.
차수연은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향’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의 누명을 쓴 전 남편 강선우(박희순 분)를 한심하게 보면서도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 주려는 의리파 여형사 이혜영 경위 역을 맡았다.
‘여향’은 ‘용서는 없다’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형준 감독의 작품으로 미모의 여인 수진(박시연 분)으로부터 남편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달라고 의뢰 받은 형사 선우가 오히려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후배 형사인 한길로(주상욱 분)에게 쫓기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악역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수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제복 입은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차수연은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의리파 여형사의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매력을 확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보여드릴 차수연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그들이 사는 세상’ 등과 영화 ‘오감도’, ‘요가학원’ 등을 통해 매번 다른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차수연의 변신이 기대되는 ‘여향’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달 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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