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권이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40억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원했거나 추진중인 업권별 규모는 10일 기준으로 은행권(카드, 저축은행 포함)은 18억1000만원, 금융투자 10억2000만원, 보험업권 11억2000만원이다.

이 외에도 이재난구호키트, 생필품, 간이침대, 텐트 등 긴급구호물자를 별도 전달을 마쳤고 연수시설도 개방했다.

현재 KB금융(105560) 속초연수원(10실), 신용보증기금 속초인재개발원(10실), 농협생명 설악수련원(32실), 서울보증보험 속초연수원(16실)이 지원 중이다.

더불어 해당 지역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신용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지속한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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