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분기 현대·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167만대(-1.5%, 이하 YoY)를 기록했다.

중국 판매가 21만대(-13.4%)로 부진했다.

재고 조정을 위한 물량 감소가 주 원인이다.

중국을 제외한 물량은 146만대(+0.5%)로 견조했다.

결과적으로 완성차 실적에는 중립적, 대형 부품사 실적에는 부정적이다.

환율은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달러·엔은 강세, 신흥통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3월 중 모든 통화에 대한 원화 약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에 이후 추세는 양호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7344억원(+7.8%), 기아차 3361억원(+10.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부품사는 중국 노출도에 따라 업체별 차이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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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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