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국내 게임 시장은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모바일 MMORPG 시장 개화로 모바일 플랫폼이 43.4% 성장했으나 경쟁 심화에 지난해부터 한 자릿수(7.8%)로 성장세가 둔화된 영향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도 마찬가지다.

2017년 20.4% 성장 이후 지난해 10.8%, 올해에는 한 자릿수 성장률(8.6%)을 기록할 전망이다.

모바일 고성장이 주춤하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TOP 5 게임 중 출시 1년 미만의 신작은 존재하지 않았다.

e스포츠 시장은 올해 11억달러(+26.7% YoY)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2년까지도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게임 시장이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임 업체 입장에서 e스포츠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경쟁 심화 속 기존 유저의 이탈을 방지하고 이탈 유저의 복귀를 통해 흥행을 장기화 시킬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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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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