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돈’이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6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 ‘돈’이 누적 관객자 수 300만136명을 기록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 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렸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스피디한 전개, ‘돈’을 향한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는 ‘돈’은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돈’의 주역인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정만식, 원진아, 박누리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 기념,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300♥★’ 풍선을 든 채 각자의 개성이 담긴 포즈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과 박누리 감독의 모습과 함께 ‘Thank U!’라는 아기자기한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