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쏘울 부스터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금호타이어는 식목일을 맞아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으며 현대건설기계는 부품전문 자회사 현대코어모션 출범시켰다.

이외에도 4월 졸음·주시태만의 원인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자율주행차 관련 법안이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아차)

○…(이벤트·행사) 기아차,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 실시=기아차가 쏘울 부스터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기아차는 총 50명을 선발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동안 주말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행사) 금호타이어, 식목일 맞아 탄소 상쇄 숲 조성=금호타이어가 식목일에 앞서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북한산 자락 6000㎡ 면적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청단풍나무 등을 심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숲은 앞으로 30년간 약 172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종이컵 약 1500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되며 서울시민 1인당 1.5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

○…(정책) 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한 법 제정=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법안으로 인해 세분화된 자율주행의 정의를 토대로 정부는 자율주행시스템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대중교통과 같은 교통물류체계 도입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민간의 정책 예측가능성이 제고될 예정이다.

○…(부품 동향) 현대건설기계, 부품전문 자회사 현대코어모션 출범=현대건설기계가 부품사업을 독립시켜 부품전문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을 출범시키고 2023년까지 매출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현대코어모션은 건설장비 완제품의 수리용 부품을 공급하는 애프터마켓(A/M) 부품 사업과 함께 건설장비 업체에 유압모터, 메인컨트롤밸브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양산부품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사고 사례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 (교통) 4월 고속도로 사망자 증가율 높아…졸음·주시태만 주요인=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음·주시태만이 주요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졸음운전 등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봄 행락철 대비해 교통안전공단은 첨단단속장비를 통한 각종 점검을 통해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도로공사는 졸음쉼터 확충 등 시설 개선과 더불어 운전자 의식 개선을 위해 라디오 캠페인 등 다양한 졸음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 동향) BMW그룹·마이크로소프트, 개방형 제조 플랫폼 출시=BMW그룹이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산업 사물인터넷(IoT) 개발 및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개방형 제조 플랫폼을 발표했다.

개방형 제조 플랫폼 (OMP, Open Manufacturing Platform)은 기술 프레임을 공유할 수 있는 업계 커뮤니티로 복잡하고 독점적인 제조 과정을 없애기 위해 설계됐다.

BMW그룹은 OMP를 통해 제작과정의 시간 단축 및 생산 효율성 향상을 통한 다양한 제조 현장의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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