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5일 코스피(+0.14%)와 코스닥(+0.02%)이 6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한 가운데 자동차주는 1.45% 상승했으며 자동차부품주는 2.08% 상승해 업종별 시세 3위에 올랐다.

현대공업(170030)은 30.00%로 폭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주는 상승세를 보였고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등 타이어 업종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1.45%)=KR모터스는 3.82% 상승했으며 현대차는 2.02% 상승해 전일 대비 2500원 오른 종가 12만6000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0.80% 상승했고 엘브이엠씨홀딩스는 0.19% 소폭 상승했다.

반면 쌍용차는 0.98% 하락하며 자동차 부품 종목 중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부품주(2.08%)=현대공업은 30.00% 상승해 상한가 3965원을 기록했다.

서연이화와 성우하이텍은 각각 11.89%, 7.67% 상승했다. 현대위아는 5.91% 상승해 종가 4만5700원을 기록했으며 넥센타이어는 3.81% 올랐다.

한라홀딩스(+3.35%)와 현대모비스(+2.97%)도 상승해 각각 마감가 4만3150원, 22만5000원이다.

한온시스템은 2.95% 올랐으며 만도는 2.61% 상승했다. 한국타이어(+1.00%), HDC현대EP(+0.69%), 금호타이어(+0.66%)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대유에이텍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0.39%)와 대유에이피(-0.76%)는 소폭 하락했고 대우부품(-1.44%), 동양피스톤(-1.69%), 세동(-1.85%)은 1%대 하락률을 보였다.

한국단자는 2.87% 떨어졌으며 디젠스는 5.70% 하락해 부품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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