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분기 유가는 반등했지만 정제마진은 배럴당 4.6달러(손익 분기점 수준)에 머물렀다.

휘발유 마진이 극단적으로 나빴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이란 제재 이슈가 부각되면서 유가는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휘발유 마진이 개선되면서 복합 정제마진 상승(+2.0달러/배럴 QoQ)도 예상된다.

하반기 정유 시황 전망은 더욱 밝다.

선박용 연료유 규제(IMO2020) 정책 때문에 경유 마진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8.7달러로 지난 호황기 평균(2015~2017년)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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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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