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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디스플레이·가전 1분기 커버리지 6개 업체의 영업이익은 1960억원으로 컨센서스(141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아이폰 판매부진으로 중소형 OLED 패널과 소재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3월 LCD TV 패널 가격이 6개월 만에 반등했기 때문이다.

또한 NF3(삼불화질소) 가격이 1.9%(QoQ) 하락에 그쳤기 때문에 SK머티리얼즈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2분기 중국 스마트폰업체로부터 OLED 패널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라인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2분기 삼성전자는 공격적으로 75인치 8K LCD TV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LCD TV 패널 가격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030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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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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