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라스테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도의 44억원에 비해 20%가량 증가했다. 이는 신라스테이 창사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매출은 941억원으로 전년도의 856억원에 비해 늘어났다. 당기순익은 40억7000만원으로 전년도의 48억원에 비해 줄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2014년 설립이래 최근 몆년사이 급속하게 사세를 확장해왔다. 제주에 신라스테이를 설립했으며 서울지역 6개를 포함해 전국에 11개의 신라스테이호텔을 운영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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