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KT파워텔은 재해 재난 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을 위해 장애개선 프로세스를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장애발생 시 자동시스템을 통해 해당지역 포스트에 장애상황이 자동 전달돼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된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또한 복구시까지 일정 간격으로 자동 SMS 발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 상황을 체크해 관련부서 간 실시간으로 협업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운영팀에서 진행상황 및 조치결과를 메일로 전사에 공지해 추후 장애가 어떻게 조치됐는지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조정했다.
장애 발생 30분 이후 상황이 계속 될 경우, 운용팀에서 장애 복구시까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체제로 전환 운영해 장애시간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KT파워텔 김학곤 네트웍기획실장은 “국내 산업부문에서 사용되는 TRS의 경우 대부분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해 재난 시나 장애, 고장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자연재해 같은 불가항력적 재난상황에서도 긴급하게 복구나 조치가 이뤄지도록 평상시 꾸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