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틸리티와 에너지 기업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다.

가스공사 9495억원(-1%, 이하 YoY), 포스코인터내셔널 1496억원(-1%), LG상사 483억원(-2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1161억원(적자지속, +115억원), 지역난방공사는 610억원(-42%)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

지난해 8월~10월 급등한 유가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이 시장 기대치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과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도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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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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