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의 국내 최초 특허 등록된 자사의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가 방송을 통해 조명됐다.

지난달 31일 연합뉴스TV 스페셜에서는 ‘십시일반, 크라우드펀딩 창업 생태계를 바꾼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소개와 정부지원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 가운데 사업 초기 자금 부족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지금의 기술력을 갖춘 올스웰이 소개됐다.

(올스웰)

올스웰의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는 필터 대신에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하는 장치로서, 2016년도 말에 출원 후 2년 6개월 만인 올 2월 27일에 특허를 등록완료 됐다.

현재 이 기술은 기존의 필터방식이 가지고 있던 단점과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세계적인 기술로 주목받으며 세계2위(중국1위) 철강기업인 중국의 바오산 강철에 첫 적용되어 활용 되고 있으며, 올해 중국내에서만 40억 원 가량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이번 방송에 앞서 SBS CNBC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에 초대돼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산업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 강소기업으로써의 세계시장 진출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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