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코믹 배우 멜리사 맥카시와 병맛 인형들의 낫닝겐급 범죄 수사 코미디 ‘해피타임 스파이’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해피타임 스파이’는 인간과 인형이 공존하는 도시 속 연쇄 인형 살해 사건 발생! 술, 담배, 유흥이 난무하는 어둠의 세계에서 펼치는 병맛 인형 탐정 필립스와 약 빤 열혈 형사 에드워즈의 낫닝겐급 범죄 코미디 영화다.

인형과 함께 사는 세상이 순수하기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은 금물, ‘19금 테드’를 능가하는 동심파괴 인형들이 등장했다. 알록달록하고 말랑말랑한 인형들의 지금껏 본적 없는 거친 입담과 스웩 넘치는 자유로운 삶의 태도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동공지진을 유발할 예정.

여기에 하얀 솜이 낭자한 연쇄 인형 살해 사건에 뛰어든 열혈 형사 멜리사 맥카시와 병맛 인형 탐정 ‘필립스’의 공조는 선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듯 낫닝겐급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스파이’에서 허당 스파이 수잔 쿠퍼 역으로 막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 멜리사 맥카시가 이번에는 형사 에드워즈 역으로 분해 창의력 넘치는 욕설과 200% 업그레이드 된 몸개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