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텔현대울산>

[울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울산에서도 현지 주방장이 만드는 전통 태국식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타이 푸드 프로모션’이 열린다.

호텔현대울산은 각종 요리대회 수상경력과 홍콩과 태국 방콕의 그랜드 샹그릴라 호텔 등에서 12년이 넘는 노하우를 지닌 현지 주방장 ‘슈띠락(Sutthirach)’을 초청, 태국 현지의 맛을 재현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지난 10일부터 호텔 1층 커피숍 사라에서 열리고 있는 타이 푸드 프로모션은 매콤한 태국식 샐러드, 파파야 샐러드, 코코넛 밀크와 곁들어진 각종 해산물, 이국적인 향신료, 태국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커리 볶음밥, 람부탄, 천연 열대 과일이 어우러진 디저트 등 총 10가지의 대표적 태국 전통요리가 준비돼 있다.

호텔현대울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새로운 메뉴개발과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위해 슈띠락 주방장으로부터 다양한 태국의 요리법들도 직접 전수받는다.

호텔 관계자는 “태국 음식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으로 800여 가지의 요리종류로 음식문화가 발달한 나라이다”며 “인도의 영향을 받은 태국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독특한 향과 맵고 달콤한 맛 등 입안에서 톡 쏘며 퍼지는 점이 특징으로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도 8월말까지 시원한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와 여름 특선뷔페 메뉴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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