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한 경제지에서 주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등록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매출, 이익, 평균 영업 연수, 상생경영, 기업 윤리성, 가맹점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에는 6244개(2018년 기준)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커피베이)

커피베이는 사과나무의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지난 2009년 12월 론칭돼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본 원칙으로 다양한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메뉴를 매년 개발해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로 현재 국내에만 약 500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최상의 커피 맛을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하는 것은 물론 중소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문 자체 로스팅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유통 구조 혁신으로 고품질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진성 대표는 “앞으로도 가맹 점주들과 고객들의 성원 아래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카페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앞서 지난 2016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1등급 인증을 2년 연속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