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전주 완산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신건)는 11일 여성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9월초 200명 규모의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은숙 위원장과 한희경 여성특보를 비롯 김선옥 평화1동 여성협의회장 등 완산갑지역 동단위 여성협의회장 및 동협의회 여성부장 등 50여명이 참석,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정책개발을 위한 완산갑지역위 여성위원회 출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신건 의원은 “여성의 지위향상은 여성 스스로의 조직화와 여성 스스로의 권리 찾기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민주당 완산 갑 지역위 여성위원회가 2012년 민주당 수권을 위한 모범위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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