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어스’가 전세계 수익 1억 달러 돌파는 물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초반 흥행에 나섰다.

우선 영화 ‘어스’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글로벌 흥행 수익 1억1300만 달러(한화 약 1285억 원)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겟 아웃’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속도의 흥행 돌풍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만들어낸 것에 이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정상을 지키며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질주가 계속될 것을 예고한다.

영화 ‘어스’는 영화를 관람한 직후 다양하고 예측불허의 해석과 추측들이 쏟아지는 등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개봉 이후 ‘어스 해석’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단연 3월 말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어스’는 개봉 첫날 2018년 호러 영화 최고 흥행작 ‘곤지암’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며 흥행 신드롬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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