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ENM(03576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118억원(YoY +7.8%), 영업이익 865억원(YoY -4.0%)으로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7% 가량 하회할 전망이다.

그러나 콘텐츠 흥행작 공백과 TV 광고단가의 성장률(프라임타임 평균단가 1~2월 합산 기준 YoY +2.2%) 정체로 인한 미디어 감익을 영화와 커머스가 메이크업하는 양호한 실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극한직업(관객수 1600만명 돌파) 효과만 영업이익 80억원~1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디어·엔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되고 실적의 가시성이 낮아지는 현재의 구간에서는 복합기업인 CJ ENM의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