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상급 레이드 몬스터 10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기존보다 10배 강력해진 상급 레이드 몬스터는 해적 회관의 레이드 몬스터 소환권을 조합해 불러올 수 있으며 집결 공격에 성공할 경우 기존보다 많은 보상이 지급된다.

S레벨의 상선도 업데이트 돼 미술품, 조각상, 유리 등 고급 무역 물품을 획득할 수 있고 S레벨의 악명 높은 해적이 처음 등장해 한층 더 치열해진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피묻은 금화를 증정한다.

또 유니크 함선 레벨이 최대 35까지 확장돼 전략적 운용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신규 연맹 기술인 의료진 투입을 통해 최대 천 명의 연맹 내 부상 인원을 즉시 치료할 수 있다.

고급 능력치를 보유한 5티어 항해사 줄리아나 페레즈도 4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아나 페레즈는 아군의 전체 포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분노의 노래’ 등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높이는 강력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최고 레벨 이용자들의 경쟁 콘텐츠인 심연의 끝자락을 클리어 시 보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접속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다음달 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떠내려온 보물 상자, 포획 도구, 고급 항해사 초대권 등 게임 진행에 유용한 아이템을 매일 다르게 지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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