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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역난방공사(071320)는 올해 2분기부터 열요금·연료비 스프레드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열요금은 도시가스와 연동되며 7월에 전년도 연료비 차이가 정산된다.
4월부터 일반 발전용 LNG 세금은 68.4원·kg, 열병합 발전은 57.8원·kg이 인하된다.
도시가스는 세금 인하가 없으므로 열요금도 인하되지 않는다.
열요금·연료비 스프레드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7월에 과거 초과수익에 따른 일시적 요금 할인분도 제거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열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146억원(+760억원 YoY), 2020년 610억원(+756억원), 2021년 808억원(+1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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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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