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10억원과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난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YoY 1.8% 추정)과 판관비 절감(연간 110억원)으로 소폭 증익이 예상된다.

하지만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 250억원 발생이 감익의 주요인이 될 전망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면세점 부문은 1분기 이미 영업손실 금액 250억원으로 목표치보다 영업손실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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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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