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황화코스모스 꽃길. <사진제공=하동군>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북천역’에 이어 나훈아의 인기가요 고향역을 연상케 하는 또 다른 고향역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전선의 하동 ‘횡천역’이다.

청학동 입구인 하동군 횡천면 횡천역 주변엔 토종 코스모스는 아니지만 황화코스모스가 활짝피어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윤정완 횡천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으로 올 가을 관내 모든 도로변에 각양각색의 꽃이 피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유혹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횡천이 경남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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