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덴마크, 대만, 영국, 독일등 4개국 청년 5명이 ICYE(International Culture Youth Exchange)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한국에서의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8월 3일 한국에 입국한다.

ICYE는 매년 41개 회원국에서 500여명의 청년들이 타국에서 1년 간 홈스테이와 봉사활동을 하며 현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ICYE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 청년들은 장애우를 위한 재활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8월3일부터 7박8일간 서울YMCA가 진행하는 한국적응훈련캠프와 한국문화교육에 참여, 한국어와 전통 문화를 배우고 대학가와 한옥마을, 인사동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울YMCA/ICYE 한국위원회를 통해 덴마크, 미국, 영국, 독일, 뉴질랜드로 출국하는 대학생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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