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신규 지역 ‘별무덤’ 및 신무기 ‘검은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별무덤은 게임 내 칼페온 서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매우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모험가들은 새로운 전장이 될 별무덤에서 지역과 관련된 메인 의뢰를 수행하고, 관련 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또 56레벨 이상 모험가라면 누구나 최상위 신규 주무기 검은별을 획득할 수 있는 의뢰도 수주할 수 있다. 검은별 획득 의뢰는 캐릭터당 1회 수행 할 수 있으며, 완료 시에는 각 직업에 맞는 주무기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강력한 공격력과 상대 방어력 감소 능력을 가진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수정도 추가된다. 신규 수정은 별무덤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한 ‘검은별 수정’과 기존 재료를 간이 연금하면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잠재력 돌파(강화)된 장비를 섭취하면 잠재력 돌파 확률 증가 수치를 높여주는 ‘어둠 포식’ 콘텐츠가 앞으로는 강화 확률 증가 +1이상인 상태에서도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여기에 어둠 포식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능 설명 가이드가 추가되고, 성공 시 효과음도 적용됐다.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하루 최대 5개까지 지급되는 벚꽃 아이템을 NPC를 통해 벚꽃 장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상자에는 기억의 파편, 블랙스톤, 검은 마력의 수정이 담겨있다.

이외 마일리지 상점에서는 매일 1 마일리지로 가문당 1회 벚꽃 씨앗을 구매할 수 있다. 씨앗은 모험가의 텃밭에 심으면 실내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벚꽃 화분을 얻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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