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예평해)가 제4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대사대부중은 지난 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 진주동명중을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 학교 배구부는 예선 C조 1위로 8강에 올라 경북 현일중을 2대0, 준결승에서는 경기 소사중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진주동명중을 완파했다.

또한, 경북대 사대부중은 최우수선수상에 김정윤(3학년), 공격상에 조성현(3학년), 장학생에 도건우(3학년) 선수가 수상을 하는 영예을 얻었다.

한편, 경북대 사대부중 배구부는 1981년 3월 2일 창단한 이래,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는 등 배구명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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