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석 KB증권 동부지역본부장(맨 왼쪽), 손갑헌 KB국민은행 대구지역영업그룹 대표(맨 오른쪽) 및 임직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KB금융)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B금융(105560)이 지난 18일 KB GOLD&WISE 상인역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개점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 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 세무컨설팅 ∙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7개로 확대했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 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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