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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마마무(Mamamoo)가 가온 소매점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가온 소매점 앨범 주간차트에 따르면 마마무가 발표한 ‘White Wind’가 11주차(03.10~16)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의 ‘White Wind’는 지난 14일 차트에 첫 진입해 1위에 올랐으며, 한 주 동안 3만1888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주간 정상을 차지했다. 가장 앨범이 많이 팔렸던 시간은 14일 오후 8시였다.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Retail Album Chart)는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앨범의 판매량을 판매 당일 집계해 매시간 누적판매량을 TOP 50까지 발표하며 이를 일간/주간/월간/연간 단위로도 발표하는 차트다. 기존 앨범차트(Album Chart)와 달리 해외 라이선스반(수입)도 포함된다. 이 차트에는 국내 주요 소매점사업자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예스이십사, 인터파크, 사운드웨이브 등이 판매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11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0일 라비(RAVI) ‘RAVI 2nd MINI ALBUM [R.OOK BOOK]’, 11일 우석X관린 ‘9801’, 12~13일 에픽하이(Epik High) ‘sleepless in __________’, 14일 마마무(Mamamoo) ‘White Wind’, 15~16일 방용국 ‘BANGYONGGUK’이 각각 1위에 랭크됐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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