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2017년과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이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해 나선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60분물, 19편)’ 2라운드의 열기가 뜨겁다.
제 2라운드 경기는 이지훈-김태우, 김태훈-최민철, 문도엽-이정환 단 3게임만이 남아 있다.
오늘밤 9시에는 이지훈과 김태우의 1:1 싱글 매치 제 6경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는 2:2 포섬 매치 플레이에서 김홍택과 한 팀을 이뤄 23점을 획득했다. 출전 선수들의 기록 중 최고점이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 출신답게 선배들의 노련함에도 흔들리지 않고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폭풍 활약했다.
김태우가 맞서게 될 이지훈 역시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이지훈은 2015년 그린적중률(75.327%)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다.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를 가리는 진검승부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이지훈과 김태우의 1:1 싱글 매치 제 6경기는 오늘밤 9시 골프전문채널 JTBC 골프에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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