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54억원(QoQ -11%, YoY 46%)으로 시장 컨센서스(2677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원인은 역시 MLCC다.

Yageo의 부진한 월별 매출액 추이에서 보듯 IT 범용품의 재고조정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고 중국 수요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에 갤럭시 S10 시리즈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모듈 사업부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다.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 S10+와 S10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우호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트리플 카메라의 판가는 듀얼 대비 30% 이상 상승하고 수율 이슈도 없어 수익성 개선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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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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