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금일(15일) 모바일 통합 거래소를 오픈했다.

모바일 통합 거래소는 게임 내 통합 거래소 시스템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통합 거래소 보관함에 아이템과 은화만 있다면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모바일로 어디서든지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인기 품목의 시세를 보다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통합 거래소의 물품 최대 상한가를 조정했으며, 아이템 등급별 정렬 기능과 한 글자 검색 기능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거래소 아이템 검색 시 누적 거래량이 표시되도록 수정하고 가문 명성 수치에 따라 세금 감면 혜택도 적용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매월 진행되는 접속 보상 이벤트의 보상을 기존 고급 액세서리 상자에서 8세대 마패로 변경해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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