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박물관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1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 제1회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혼이 담긴 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김종춘씨(울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가 나와 붓을 만드는 재료의 종류 및 제작 과정과 기법에 대한 강의 및 시연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1일부터 7일까지 체험교실 참가자(성인)를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접수한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13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1회 박물관 놀이교실’을 마련한다.

‘클레이로 만나는 12지상 친구들’ 주제로 열리는 이번 놀이교실에서는 울산박물관 소장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보물 제441호)을 주제로 십이지상의 의미를 배우며 시각과 촉각을 이용한 창의적인 클레아아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 ~ 3학년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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