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프랑스 PSA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오토모빌(이하 DS)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하이테크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1월 국내 첫 론칭한 DS는 이번 2019 서울 모터쇼에서 DS 3 크로스백을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DS는 2023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전 차종의 전동화 버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 첫 공개되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은 정교한 디테일 속에 첨단 기술을 녹여냈다. DS 3 크로스백은 DS 7 크로스백에 이어 DS가 선보이는 두 번째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내부 구조나 요소 변경 없이 전기 동력 탑재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B세그먼트 SUV다.

DS 3 크로스백의 외관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내는 조각적인 아름다움에 DS 특유의 빛을 가미해 존재감과 스타일을 부각돼 있다.

DS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창문, 에어로 다이내믹과 아름다움을 위해 주행 시 바디 안으로 들어가는 자동 도어 핸들, 레벨2 자율주행 기능 등 정교하게 계산된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DS는 디젤(경유) 엔진을 시작으로 점차 DS 3 크로스백의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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