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화승(대표 이계주)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기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했던 ’2011 화승 오픈 디자인 공모전’에서 강경엽씨 등 총 36팀과 개인이 수상됐다.

28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The World’s Thinnest Shoes’ 디자인으로 르까프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에 강경엽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승은 이날 최우수상 1명에게 현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특선 3명에게는 현금 50만원, 입선한 30명에게는 화승의 모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화승 김형두 이사가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11 화승 오픈 디자인 공모전은 화승의 패션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에서 의류, 신발, 용품 등 3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는 행사로 총 66개 팀 또는 개인이 참여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의 일부 디자인들은 제품에 적용되어 실제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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