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8조2000억원(-14.8%, 이하 YoY), 영업이익 2479억원(-75.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가 2.1억달러의 LNG 운반선은 지난해 20척, 올해 15척 인도 예정이다.

지난해 2분기 이전까지 발생했던 예정원가율 하향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선하향된 예정원가율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3분기까지는 3~6%의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전망이다.

선박(상선+특수선) 수주액은 78억달러(+13.7%)로 성장이 예상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LNG 운반선 시황 호조가 수주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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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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