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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011790)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사업 대부분이 비수기 영향을 받는다.
기타 사업(연결 자회사인 SK 텔레시스 통신망 사업 부문 매출) 실적 감소(매출 -59%, 영업이익 -82% QoQ)도 1분기 감익 요인이다.
사업 특성상 통신 중계기 매출의 40% 정도가 4분기에 발생한다.
산업 소재 흑자 전환(4Q18 OP -16 vs. 1Q19 +36억원)은 긍정적이다.
원료 가격 하락(PTA -5%, MEG -13%, 전분기 평균 vs. 3월 현재) 덕분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2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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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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