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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제 1기 청년이사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된 청년이사회는 농협금융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을 선도할 농협금융지주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청년이사들은 여러 안건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토론을 지속할 계획이며 조직 내 잘못된 관행과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청년이사들에게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년이사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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