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42억원, 영업이익 -5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
4분기 적자폭이 늘어난 이유는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건조일정의 조정으로 4분기에 인식되어야 할 실적의 일부가 올해 1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1분기 동성화인텍 영업이익은 이연 이익을 포함해 8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은 적자구간에서 벗어나 급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동성화인텍 영업실적은 26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8.5% 늘어날 것이며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이익률 6.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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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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