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애플리케이션 카방은 생활밀착형 자동차 정보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이 만든 자동차 관련 통합 정보 플랫폼이다.
카방은 내 차량의 기본 정보와 검사·세금·연비·수리·범칙금·압류 여부 등의 관리 정보와 보험·금융 등 제휴 서비스 정보, 신차 관련 정보까지 자동차 소유주와 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검사, 세금, 사고 이력 등 자동차 소유주가 알아야 할 정보를 복잡한 인증이나 별도의 비용결제 없이 마이카 등록 한 번만 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범칙금, 지방세 등의 체납 및 압류·저당 여부도 마이카 등록만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세금이나 범칙금 체납을 방지해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공공적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신차 구매에 필요한 정보도 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제조사별 전 차종의 신차 성능정보 및 가격과 각 지자체별로 다른 등록세와 취득세, 지원금 혜택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신차 구매부터 등록까지 실제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카방은 올해 안으로 미세먼지 감축관련 차량통제 정보, 차량공유 및 대리운전서비스, 수입차 부품 직구대행 서비스 등과 같은 추가 기능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병각 카방 대표는 “카방은 차와 관련된 꼭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운전자들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마이카를 중심으로 한 건전한 자동차 생태 구축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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