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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세실업(105630)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이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지난 4분기 매출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일단락되면서 원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1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면화 가격은 1분기 수준이 유지된다면 성수기인 2분기~3분기에 전년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
매출액도 달러 기준 약 8% 증가해 매출 부진 우려도 완화될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를 반영했을 때 올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영업이익률은 5.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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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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